간수치는 우리 몸 속 장기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피로감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기적으로 간수치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수치 검사방법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란 무엇인가요?
간수치란 말 그대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인 ALT, AST, GGT 등의 수치를 말합니다. 이 세가지 효소는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세포가 많이 파괴되었거나 손상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간수치 검사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시 1년에 2번씩 진행하며, 간염 보균자라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성 B형간염 환자나 C형간염 환자처럼 바이러스성 간염환자 역시 정기적으로 간수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간수치 검사 항목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간수치 검사 항목으로는 ALT, AST, GGT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각각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ALT(GPT): 남성-40IU/L 이하, 여성-35IU/L 이하
AST(GOT): 남성-10IU/L 이하, 여성-8IU/L 이하
GGT: 남성-11IU/L 이하, 여성-13IU/L 이하
간수치 검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간수치 검사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피를 뽑아서 간단하게 수치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니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는 게 좋아요.
간수치 낮추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간수치 낮추는데 좋은 음식으론 헛개나무 열매나 다슬기즙 같은 건강식품이 유명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적당량 섭취해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미 간수치가 높은 상태라면 약보다는 식이요법 위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수치 높이는 음식 알려주세요!
간수치 높이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술이 있죠.. 음주 후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역시 간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죠?
우리 몸속 장기는 소중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해서 나쁠건 없겠죠? 특히 간같은 경우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만큼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지금부터라도 간수치 검사주기 맞춰서 꾸준히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