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는 우리 몸속 혈액 속에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이 간수치가 정상범위 이상으로 높아지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간수치가 높은 원인은 무엇인가요?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술과 흡연 그리고 비만이 있습니다. 특히나 음주 후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해장술을 마시는 경우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해서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은 지방간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체중조절 및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간수치 높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간수치가 높게 되면 피로감이 심해지고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황달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만성피로증후군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것이 좋겠죠?
특히 지방간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같은 심각한 질병에서는 복수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미 간수치가 높다면 병원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로는 우루사같은 간장약을 복용하거나 한약재 중에서는 인진쑥차가 간수치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음주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하며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서 스트레스를 줄여야겠죠? 또한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면 좋아요. 그리고 이미 간수치가 높다면 병원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야겠죠?
간수치가 높다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간수치란 혈액 속에 존재하는 간세포 효소인 AST, ALT 수치를 말해요. 이 두 가지 효소 모두 간세포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간이 건강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항목이에요. 정상 범위는 40 미만이지만 간염 바이러스나 알코올성 간염 등 질환이 있으면 높아질 수 있어요.
간수치 높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하시고 꾸준한 치료 받으시면 금방 좋아지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