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검버섯.. 특히나 여름철이면 더욱 신경쓰이죠. 이 검버섯은 피부과 시술로도 제거하기 어렵고, 화장품으로는 더더욱 치료가 불가능한데요. 하지만 최근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검버섯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검버섯은 왜 생기는 건가요?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현상 중 하나로 주로 40~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자외선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도 크다고 하네요.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2배 이상 흔하게 나타난다고 하니 남자친구한테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검버섯 어떻게 없애나요?
가장 유명한 방법은 역시 병원시술이겠죠? 대표적으로 CO2레이저치료, 어븀야그레이저치료, 탄산가스레이저치료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선택해서 치료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통증이 심하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을 추천드려요!
검버섯 치료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검버섯 제거술로는 CO2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 루비레이저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 1회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2~3회 이상 반복해서 받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마취크림을 바르고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은 거의 없지만 딱지가 생기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흉터가 남을 확률도 높다고 하네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물론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방법은 천연화장품인 미백크림이에요. 크림타입이라 발림성이 좋고 흡수율도 뛰어나서 부담없이 바르기 좋아요.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좋다고하니 매일매일 발라주면 좋겠죠? 성분도 좋아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답니다.
레이저 시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레이저 시술 후에는 딱지가 생길 수 있는데요, 딱지는 일부러 떼어내지 말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하며, 세안 및 화장은 다음날부터 가능하지만 사우나, 찜질방 같은 열탕목욕은 일주일간 피해야합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생긴 검버섯만큼 보기싫은것도 없죠. 그렇다고 방치하다간 점점 커지거나 번질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잡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다. 여러분 모두 깨끗하고 맑은 피부 유지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