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인 낙상사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겨울철 빙판길에서는 더욱 조심해야하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고 만약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한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이동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낙상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낙상사고란 무엇인가요?
낙상사고는 말 그대로 떨어져서 다친다는 뜻입니다. 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많이 발생하며 머리나 얼굴 부위 손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약 25%가 매년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다고 하니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문제입니다.
낙상사고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우선 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절대 밟지 않도록 하고, 화장실 같은 경우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보폭을 좁게 하여 천천히 걷도록 합니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된 것을 신어야 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삼가도록 합니다.
낙상사고 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만약 낙상사고를 당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합니다. 골절 및 외상이 의심되는 경우 무리해서 움직이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골절이 의심되지 않더라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머리를 부딪혔는데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우리 뇌는 우리 몸 전체 근육의 1/4 이상을 지배하기 때문에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쉽게 다칠 수 있어요. 특히나 목과 허리는 다른 부위보다도 많은 신경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하는데요! 만약 심한 경우라면 골절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겠죠?
허리디스크 증상인가요?
사실 디스크라고 하면 대부분 수술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환자분들 중에서도 수술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초기증상이라면 물리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인지 알아볼까요?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방법 알려주세요!
먼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려보세요. 이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까치발 들기 테스트 입니다. 발꿈치를 들고 엄지발가락으로 걸어보는건데요, 이 때 제대로 걷지 못한다면 마찬가지로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쭉 뻗은 채로 반대쪽 다리 위에 올려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들어 올렸을 때 엉덩이 쪽에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역시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