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총정리

위암 초기증상 총정리

위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사망률 또한 높은데요. 특히나 남성분들에게서 자주 발병되는 암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성 환자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암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주로 위선암(세포)라고 불리는 세포들이 대부분이지만 림프종, 육종, 간질성 종양 등 다양한 종류의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 점막 조직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근육층 이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서 위험한 질병입니다.

위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위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짠 음식 섭취, 흡연, 음주,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발암물질이며, 국내 성인 10명 중 6명이 감염되었을 정도로 흔한 균입니다. 하지만 위염 증상 이외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위암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상복부 불쾌감, 통증, 소화불량 등 위장관계 증상이고 두 번째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빈혈 등 전신증상입니다. 위궤양 또는 위염 같은 경우 속 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위암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에서부터 복통, 구토, 토혈, 혈변, 복부팽만,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체중 감소, 혈변, 빈혈, 상복부 통증 등 심각한 증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암예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짜고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과음 및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를 검사해서 치료하면 위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더불어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직계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다면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검진만큼 좋은 건 없다고 하죠? 정기적인 검진만이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니 귀찮더라도 꼭 챙겨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