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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협착증 운동 치료 방법 3가지

by 전문정보04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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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협착증이란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40~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뼈나 인대가 약해져 더욱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증상으로는 다리 저림과 통증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보행장애 및 하반신 마비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운동치료란 무엇인가요?
운동치료는 물리치료의 한 종류로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끔 재활훈련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병원에서는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동작들을 배우고 연습하면 됩니다. 물론 전문가와 함께 하면 훨씬 안전하겠죠?

어떤 운동들이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운동방법은 걷기 입니다. 걷기는 우리몸의 근육 대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 근력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며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무리하게 걸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처음에는 천천히 걷는것 부터 시작해서 점차 속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영 역시 좋은 운동 중 하나인데요,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하므로 체중 부담이 적어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적합하답니다. 다만 평영이나 접영처럼 배쪽으로 압력이 가해지는 영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수술 없이 완치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수술없이 완치되기를 바라실텐데요,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보존적 치료(약물치료, 주사치료)등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네요.

 

허리협착증과 디스크는 다른가요?
디스크는 뼈 사이에 존재하는 구조물인 추간판이 탈출해서 생기는 질환이고, 허리협착증은 이 추간판이 튀어나와서 주변 근육 및 인대 조직들을 자극함으로써 염증 반응이 생기고 이로 인해 척수신경이 눌려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두 질환 모두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차이점으로는 디스크는 앞으로 숙였을 때 아픈 반면, 허리협착증은 뒤로 젖혔을 때 아프다는 점입니다.


허리협착증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입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허리는 곧게 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보다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몸에 붙여서 천천히 들어올려야 합니다.

허리협착증 자가진단법이 있나요?
다리 길이를 재어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잰 후 짧은 쪽 다리길이가 2cm이상 차이가 난다면 골반이 틀어졌거나 요추부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허리협착증운동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시간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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