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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열 내리기

by 전문정보04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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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열 내리기

아기 고열 내리기

아기들이 열이 나는 경우는 흔하지만 특히나 돌 전후로는 면역력이 약해져 자주 발생한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서 경기를 일으키면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울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 고열 경기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기 열경기란 무엇인가요?
아이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눈이 돌아가고 손발을 떨며 몸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뇌전증(간질)과는 다른 질환이며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 또는 중이염, 돌발진, 요로감염 등 다양하며 드물게 유전성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기 고열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우선 체온계로 정확한 체온을 재야 합니다. 38°C 이상이면 해열제를 먹이고 옷을 벗겨 미온수 마사지를 해주세요. 만약 39°C 이상이라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물수건으로 닦아줄 때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가운 물은 피부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세요. 또한 수분 보충을 위해 보리차를 먹여 탈수를 예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 고열 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은 언제인가요?
체온이 40°C 이상이거나 생후 6개월 미만인 영아가 경련을 일으킬 때, 하루 2회 이상 경련을 하거나 24시간 이내에 두 차례 이상 경련을 하는 경우, 머리를 다친 후 경련을 일으킨 경우, 가족 중 간질 환자가 있는 경우라면 즉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열나는 아기에게 해열제 교차복용해도 되나요?
네 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 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4시간 간격 / 다른 계열의 해열제는 2시간 간격으로 먹일 수 있다.
- 38도 이상이면 무조건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 타이레놀계열(챔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이부프로펜계열(맥시부펜): 이부프로펜 성분
- 1회 권장량은 몸무게 x 0.4~0.5ml이다.

교차복용했는데도 열이 안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39도 이상이라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약간 따뜻한 물로 닦아주셔야 하고요. 이때 옷은 벗기지 말고 얇은 내복 위에 수건을 덮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탈수증상이 올 수 있으니 보리차 등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병원 방문하셔서 수액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기 고열 경기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처럼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한데요. 앞으로도 육아맘&육아대디분들을 위한 좋은 정보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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